분류 전체보기 (54)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간 중심 디자인에 관하여 예전의 저(불과 몇 달 전)는 좋은 인터페이스 디자인이 무엇인가?에 대해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인터페이스! 라고만 생각했습니다. 물론,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인터페이스가 좋은 디자인이 맞습니다. 그렇지만 사용자 경험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는 걸 문득 깨달았습니다. 사용자가 마냥 이용하기 편리하다고 해서 UX가 좋다고 할 수 있을까? 어떤 게 좋은 UX일까? 그 해답을 찾고 싶었고 UX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던 중, '인간 중심 디자인'이라는 단어를 접했습니다. Human-Centered Design, 인간 중심 디자인 인간 중심 디자인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제품 사용자의 요구와 니즈, 동기, 정황을 이해하는 과정 2. 사업 측면과 기술 측면의 요구사항.. 디자인시스템 모음집 계속해서 업데이트 됩니다 ! 📍 Apple, Google, Microsoft 등 해외 유명 기업의 디자인 시스템을 모아놓은 사이트 https://designsystems.surf/design-systems Design Systems Database of best-in-class Design Systems from top-tier tech companies and leading UI teams designsystems.surf 📍 SOCAR 디자인시스템 https://socarframe.socar.kr/8bb3aba4a/p/5857a5-socar-frame SOCAR FRAME · zeroheight socarframe.socar.kr 📍 Spotify 디자인시스템 https://spotify.design.. 앱 크리틱 01 : 리클 디자이너에게 있어서 중요한 '생각하는 힘', 그 힘을 기르기 위해 앱 크리틱을 시작해보고자 한다. 앱 크리틱은 해외 기업 면접에서도 종종 진행된다. 그만큼 무언가를 분석하고 비평해 보는 것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리클 (Recl)" 오늘 분석해 볼 앱은 "리클"이다. 이름에서 느껴지다시피 리사이클하는 앱인데, 정확히는 모바일 의류 수거 & 리셀 스토어 운영을 진행한다. 리클의 유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리클의 타겟 유저는 '주부'가 아닐까 싶다. 따라서 30-50대의 기혼 여성이 주 타켓층일 것이라 예상한다. 서비스 목적 옷을 버릴 때 의류 수거함까지 가는 게 귀찮고, 돈도 안 받고 버리자니 아까운 사람들이 분명 많을 것이다. (물론 나도 그렇다) 리클은 이런 귀찮음과 불편함을 한 번에 해결한다... 230515 주저리 타임 정말이지 24시간이 모자란 요즘이다 수업도 듣고 동아리도 하고 논문도 쓰면서 랩실 일을 하고는 있는데, 뭔가 바쁘기만 하고 실속이 없는 느낌이다 내가 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벌려놓은 일들인데 정작 나 자신은 허덕이고 있다니. 어이없고 기분이 좀 그렇다 난 내게 주어진 모든 걸 잘 해내고 싶다 그런데 능력과 시간이 따라주질 않으니 자꾸만 하나씩 놓치게 된다 그래도 난 계속해서 발버둥이라도 쳐야 한다 이번 주에는 어떤 교수님이 내 과제에 대해 잔뜩 칭찬하는 코멘트를 달아주셨는데 훌륭하고, 우수하고, 뛰어나고, 매우 재미있다는 말까지 적어주셨다 발버둥의 효과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놓치는 건 있더라도 놓고 싶은 건 없어서 자꾸 욕심을 부리게 된다 지금은 발버둥 치느라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들긴 한데 시간.. 멍,, 내가 유아이유엑스 천재였음 조켓다 고속터미널 태국 요리 [부다스벨리] 고속터미널에 위치한 부다스벨리 파미에스테이션 지점에 다녀왔다. 2명이서 방문했기에 무난하게 2인 세트를 주문해 봤다. 54,000원의 가격에 총 네 가지의 메뉴를 맛볼 수 있었다. - 쏨 땀 태국식 파파야 샐러드라고 한다. 한식에서는 느껴보지 못할 외국의 맛이었다. 새콤해서 좋지만 뭔가 세트에 포함된 메뉴가 아니었다면 따로 시킬 것 같진 않은 고런 맛..ㅎ - 텃만꿍 새우살 튀김인데 완전 바삭하고 뜨겁고 새우도 알차게 들어있다. 맛있는 새우버거 안에 들어가는 새우패티 같다! - 푸팟퐁커리 말로만 듣던 푸팟퐁커리를 처음으로 먹어보았다. 게살과 커리가 잘 어울리는구나 깨닫게 된 메뉴! 맛이 세지 않으면서 식감은 죽? 같기도 하다. 밥이 같이 나와서 함께 비벼 먹으면 된다. 위에 올려져 있는 게 튀김도 엄청 .. 건대 일식집 [포비] 건대에 괜찮은 일식집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포비! 평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약 15분 정도의 웨이팅 후 들어갈 수 있었다 가게는 아담한 편이고 내부가 엄청 잘 꾸며져 있어서 마치 일본 여행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곳곳에 일본어로 된 포스터들이 붙어있어서 일본 감성이 낭낭,, 2명이서 갔는데 메뉴를 개별로 주문하는 것보단 세트로 시키는 게 나을 것 같았다. 우리가 주문한 건 C세트! C세트는 부타타마 + 호르몬야키소바 + 타코와사비 이렇게 세 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고 음료는 추가로 주문했다. 제일 처음으로 나온 타코와사비 사실 이게 타코와사비인지 모르고 밑반찬 개념으로 주신 줄로만 안 나는 타코와사비가 언제 나오나 기다리고 있었다는 후문,, 이것은 호르몬 야키소바 대창이 들어있어서 더.. 마리아 스바르보바 사진전 [ 어제의 미래 ]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마리아 스바르보바 사진전 '어제의 미래'를 우연한 기회로 방문하게 되었다. 이번 사진전에 대한 관람 정보는 아래와 같다. 마리아 스바르보바 : 어제의 미래 장르 전시/행사 기간 2022.12.08(목)~2023.02.26(일) 장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전시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전시기간: 2022.12.08 ~ 2023.02.26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시간: 10시 ~ 19시 (입장마감 18시) 마리아 스바르보바는 슬로바키아 출신 사진작가라고 한다. 자신의 사진에서 레트로 퓨쳐리즘을 표현했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레트로 퓨쳐리즘 감성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작품 하나하나의 느낌이 정말 좋았다. 사진 속의 인물들은 전체적으로 무언가 차갑고..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