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뜨지도 못하는 나.
의사 선생님의 적극 추천으로 수영을 배우게 되었다!
첫 강습은 발차기까진 재밌었으나, 스파르타식의 수업으로 인해 진이 빠질 대로 빠졌었다.
강사님의 말이 머리로는 이해되는데 몸이 안 따라줘서 답답했다.
그래도 불굴의 의지로 어떻게든 수영을 잘하고 싶어서 유튜브도 엄청 찾아보고 자유수영도 2시간 했다.
근데 늘은 건 별로 없다 ㅋㅋㅠ 그냥 호흡 실력 정도…?
강습 & 유튜브 & 자유수영을 하며 깨달은 내용을 정리하자면
- 어깨에 힘 빼기
- 상체가 흔들리지 않게
- 발만 참방참방하며 발등으로 물을 누른다고 생각하기
- 음~~ 할 때 얕게 천천히 내쉬가
- 엄지발가락이 가까이 모이게
- 물에서 완전히 나올 때까지 코로 숨 뱉기
- 발목 스냅으로 움직인다고 생각하기
앞으로의 수영도 아자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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